4월 모의고사 추정 등급컷·난이도는? "국어B형 어려워"

입력 2015-04-09 19:31

'4월 모의고사' '4월 모의고사 등급컷'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4월 모의고사)가 9일 시행된 가운데, 등급컷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입시학원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모의고사 추정 1등급 컷은 국어A 97~98점, 국어B 95~96점, 수학A 89~92점, 수학B 91~93점, 영어97~98점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국어B형이 시간 부족으로 인해 어려웠다는 의견이다. 국어B형 1등급컷은 지난 3월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지만, 2, 3등급컷은 2~5점 정도 낮게 형성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월 모의고사는 서울교육청 주관의 3월 학력평가에 이어 올해 2번째 전국 모의고사다.

이번 모의고사는 지난 3월 학평과는 달리 고3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 등 4개 영역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졌다.

4월 모의고사 등급컷에 누리꾼들은 "4월 모의고사, 진짜는 6월이지", "4월 모의고사, 국어B 어려웠어", "4월 모의고사, 3월보다 어려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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