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고품질 조명에 최적화된 LED 모듈 ‘아크리치3 프리미엄’을 9일 내놨다. 교류(AC) LED의 단점으로 지적된 깜박임(플리커)이 개선된 게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의 무선 신호로 밝기 제어가 가능해 ‘스마트 조명’ 시스템에 적합한 ‘아크리치3’의 개량형 제품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저비용, 고효율, 고품질의 모든 LED 조명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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