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프로축구 상주상무와 스포츠 마케팅 협약

입력 2015-04-09 13:38
국내 1위 농기계 업체인 대동공업(대표 곽상철)은 경북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상주상무 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과 2015 K리그 챌린지 시즌(3~11월)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9일 체결했다. 대동공업은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다목적 운반차(UTV)와 관객 경품용 UTV를 상주상무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상주상무 경기장 내 자사 제품 전시와 전광판 및 펜스 광고, 상주상무 전역선수의 UTV 퍼레이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동공업 후원으로 상주상무 코치와 선수들이 참여하는 ‘농어촌 유소년 축구 캠프’도 개최하기로 했다. 상주상무는 경북 상주를 연고지로 2010년에 창단한 프로축구단으로 국가대표 이정협 등이 속해 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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