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15층, 4개동, 233가구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단일주택형 구성
단지 바로 옆 초·중·고교…호남고속철도 KTX, 어등산 개발 프리미엄 등 누려
[ 김하나 기자 ]모아주택산업은 광주광역시 소촌동 263번지 일대에서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4개 동으로 233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의 소형아파트로만 구성된다.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대규모 택지지구인 수완지구와 선운지구 사이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다. 수완지구의 모아엘가(570가구) 아파트는 주변 비슷한 시기에 들어선 주변 아파트보다 500만~1000만 원이 더 높게 형성될 만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8월부터 입주한 선운지구 ‘어등산 모아엘가(404가구)’도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조망은 물론 자연 채광과 통풍을 원활히 했고 사생활 침해도 최소화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공간은 각종 테마공원과 사계절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무를 식재했다.
전용 59A㎡ 단일 주택형으로 집안 곳곳에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깔끔하면서도 거실과 주방, 침실 등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집안의 품격까지 높일 수 있다. 주부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수납공간임을 인식해 주부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주방공간에는 각별히 신경을 썼다.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는 어룡초, 정광중, 정광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다. 대형마트를 비롯한 병원, 학원가 등 주변에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지방 공무원 교육원, 광주 지방 경철청 등이 가깝다.
교통도 잘 발달돼 있다. 무진대로, 상무대로 등을 이용해 주변 수완지구와 상무, 선운지구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광주지하철 1호선 송정공원역도 가깝다. 지난 2일 개통한 호남고속철도(KTX 송정역)를 이용해 서울까지도 1시간33분 정도면 다다를 수 있다.
송정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1층, 연면적 12만2000㎡ 규모로 KTX와 도시철도·버스 환승시설과 업무·숙박, 상업·유통 등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아파트와 인접해 있는 어등산은 앞으로 국제수준의 문화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빛과 예술센터, 식물원, 야외공연장, 골프장, 호텔 등 다양한 시설의 테마파크가 들어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북구 중흥동 323의5번지에 4월 중 개관 예정이다.(062)523-200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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