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경 기자 ] 차바이오텍은 '스타가르트병'(선천성 황반변성) 치료제에 대한 1차 임상 시험을 종료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눈의 망막색소상피세포가 파괴되는 유전적 질병인 스타가르트병에 대한 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1차 임상 시험 결과 중대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한국 내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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