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보고, 자전거 타고, 유람선에서 놀자

입력 2015-04-08 12:10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4월, 여의도한강공원서 즐길 수 있는 '봄꽃축제 패키지'를 운영 한다. 서울시 제공. <p>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4월, 여의도한강공원서 즐길 수 있는 '봄꽃축제 패키지'를 운영 한다고 7일 밝혔다.</p>

<p>봄꽃축제 패키지는 한강유람선 티켓을 구매하는 시민이 1시간동안 무료로 한강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이벤트이다.</p>

<p>또한 13일~15일까지 '디너 뷔페 유람선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너 뷔페 유람선은 선상 공연,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한강의 야경 등을 관람하면서 식사를 즐기는 코스다.</p>

<p>9일에는 '사랑의 헌혈, 사랑의 유람선'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의도 유람선선착장 앞에 설치되어 있는 헌혈에 참여하나 뒤 매표소에서 현혈증서를 제시하면 오후 6시까지 운항되는 유람선을 무료로 승선할 수 있다.</p>

<p>여의도 유람선 매표소 현장에서 '페이스 북 '좋아요!'를 누르면 20% 할인이 바로 적용된다.</p>

<p>24일 3일간 릴레이 한강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어쿠스틱, 마술·마임, 난타,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매시각 정각부터 3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p>

<p>나원호 한강사업본부 수상관리과장은 "봄꽃축제를 기간을 맞이하여 한강의 매력을 만끽하라는 취지에서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일일 데이트 코스로 이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추천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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