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女와 밤샘파티한 김원중과 재결합설…관계자 말 들어보니

입력 2015-04-08 05:47
수정 2015-04-08 11:07
7년 절친 ‘비정상회담’ 줄리안과 파비앙이 오는 4월 29일 개최되는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를 앞두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맞붙었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금일 공개한 ‘수원JS컵’ 티저영상에서 줄리안과 파비앙은 이번 대회 참가 4개국 대한민국, 벨기에, 프랑스, 우루과이 중 각각 벨기에와 프랑스 대표로 출연, 전통적인 월드컵 강호인 자국의 축구실력을 과시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신경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벨기에와 프랑스와의 대결 승자를 묻는 질문에 줄리안이 “프랑스 선수들이 열심히 뛰겠지만 답이 나오겠냐”며 현재 피파랭킹 4위인 자국에 비해 낮은 프랑스 순위를 언급하자 파비앙은 “벨기에가 축구를 알아? 축구는 무조건 프랑스”라며 응수했다. 이에 줄리안 역시 “기대를 하지마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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