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유명 아이돌 안무가들, 한예진 실용무용학부 교수 대거 임용

입력 2015-04-07 22:20
유명 아이돌의 안무를 맡았던 세 명의 스타 안무가들이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실용무용학부에 교수로 임용되어 화제다.

이번에 한예진 실용무용학부에 임용된 교수들은, 현 몬스터우팸(G2BT) 소속으로 크러쉬, 자이언티, 샤이니 종현, 다이나믹 듀오 등 스타들의 댄서로 활동했던 신정우(MONIKA) 교수와 JYP 엔터테인먼트 트레이너 출신으로 방탄소년단, 샤이니 태민, 블락비 등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스타들과 함께 작업했던 성영재(Young-J) 교수, YG 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너 출신으로 빅뱅, 2NE1, 이효리, 박재범 등 최정상급 스타들과 함께했던 김광수(Crazy Kyo) 교수다.

특히 김광수(Crazy Kyo) 교수는 2012년 tvN에서 방영된 ‘코리아 갓 탤런트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최정상 댄서임을 증명했다. 세 교수 모두 국내외의 내로라하는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한예진의 실용무용학부 전임교수를 맡고 있는 정인철 교수는 “현재 업계의 최전선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 댄서를 교수로 임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어 국내 최정상급 댄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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