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하락…외국인 '팔자'

입력 2015-04-07 15:24
[ 한민수 기자 ]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순매도로 이틀째 하락했다.

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35포인트(0.14%) 내린 257.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선물 시장에서는 전거래일과 같이 외국인의 '팔자'와 개인·기관의 '사자' 흐름이 이어졌다.

외국인이 4786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30계약과 2428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72를 기록했다. 이론가는 0.85였다. 차익 135억원, 비차익 272억원 순매도로 전체 프로그램은 40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1만2257계약으로 전날보다 6808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5029계약 줄어든 11만2018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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