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신세경,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텔레파시 개그 콤비'

입력 2015-04-07 11:18
박유천과 신세경이 반쪽 난 선글라스로 텔레파시가 통하는 개그 커플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유천과 신세경은 SBS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 이하 ‘냄보소’)의 무감각 형사 '최무각'과 냄새를 보는 초감각녀 '오초림' 역으로만나 이색적인 캐릭터 변신에 성공,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범인 검거부터 만담 개그까지 함께 하는 매 순간 환상의 합을 만들어낸 박유천과 신세경은 오는 8일(수) 방송될 3회를 기점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무림(무각+초림)콤비로 완전히 합체,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역시 두 사람은 반쪽 난 선글라스를 사 좋게 나눠 끼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통하는 개그 콤비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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