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 中 본격 진출…씨스타·케이윌 대박날까?

입력 2015-04-07 02:00
수정 2015-04-07 11:06
그룹 포미닛이 황금의 땅 미얀마에서 단독콘서트를 성료하고 현지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포미닛은 지난 4일 저녁,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미얀마 이벤트 파크에서 첫 단독 콘서트 ‘포미닛 팬 배쉬 인 미얀마(4Minute Fanbash in Myanmar)’를 개최하고 동남 아시아 지역 팬들과 만났다. 미얀마 팬들의 수 많은 요청 속에 이뤄진 이번 포미닛의 단독 콘서트 현장에는 현지 7천 여 관객들이 모여 들며 글로별 여신 포미닛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입증했다.

공연에 앞선 지난 2일 밤, 공항에는 미얀마에 데뷔 후 첫 방문한 포미닛을 보기 위해 천여명의 현지 팬들이 몰려들어 공항이 마비되는 등 폭발적인 환영인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양곤 시내 곳곳에는 포미닛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과 전광판이 설치됐고 대대적인 방송, 언론의 취재가 이어지는 등 데뷔 후 최초로 미얀마에 방문한 포미닛은 현지의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

또한 3일 열린 포미닛의 첫 방문 기자회견에는 미얀마 주요 TV, 신문사, 매거진등 약 50여 개 매체가 참여하며 케이팝 슈퍼스타 포미닛을 향한 현지 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실감케 했다. 포미닛은 이 날 “팬들의 많은 요청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만남을 위해 다양한 볼 거리들을 준비했다. 기대해도 좋을 공연이 될 것”이라며 공연에 임하는 각오와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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