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사흘만에 하락…외국인 '팔자'

입력 2015-04-06 15:30
수정 2015-04-07 15:20
[ 한민수 기자 ]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팔자'에 사흘 만에 소폭 하락했다.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40포인트(0.15%) 내린 257.9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와 개인·기관의 순매수가 겨루며 대부분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이 2798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98계약과 933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1.02를 기록했다. 이론가는 0.87이었다. 차익 100억원, 비차익 1627억원 순매도로 전체 프로그램은 1728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1만9065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1만5763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591계약 감소한 11만7047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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