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드레노어의 최강 무기가 현실 세계로

입력 2015-04-06 14:48
수정 2015-04-06 17:50
<p>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6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속 전설적인 영웅들의 무기를 실제로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 '아제로스 무기고'의 첫 화인 '아제로스 무기고: 피의 울음소리'를 공개했다.</p> <p>'아제로스 무기고'는 여러 게임 속 유명했던 여러 무기들을 실제로 제작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내 1500만 조회수를 달성한 'Man at Arms'의 '와우' 버전이다. 이번에 공개 된 '아제로스 무기고: 피의 울음소리' 영상을 통해서는 오크 부족의 전설적인 영웅 그롬 헬스크림이 사용하던 무기인 '피의 울음소리'를 전설적인 장인 대장장이 '토니 스와튼(Tony Swatton)이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p> <p> 영상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시네마틱 부분 부사장 닉 카펜터가 토니 스와튼을 찾아가 피의 울음소리 제작을 의뢰하며 시작된다. 피의 울음소리의 도면을 바탕으로 제작에 들어간 토니는 거침없이 피의 울음소리를 제작해나간다. 특히 영상 중간 워크래프트 역사 ?사실에 대한 내용을 자막으로 삽입했다.</p> <p>마침내 복잡한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한 피의 울음소리를 본 닉 카펜터 부사장은 엄청난 디테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이 무기를 직접 휘두르며 능력을 시험하는 장면들을 끝으로 피의 울음소리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은 끝을 맺는다.</p> <p>피의 울음소리 제작을 담당한 토니 스와튼은 지난해 6월 'Man at Arms'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을 상징하는 무기인 '서리한'을 제작하는 영상을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그 외에도 '스타워즈', '젤다의 전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등 다른 게임들은 물론, 영화, TV에 등장하는 무기들을 제작해 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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