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가 코레일 계열 신용카드사 결제대행 업체인 코레일네트웍스와 소상공인 전용 밴(VAN)사업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는 공기업 밴 사인 코레일네트웍스를 통해 소상공인가맹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는 기존 밴사와 대형가맹점으로부터 차별받았던 소상공인가맹점에 밴 수수료 인하 및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는 소상공인 전용 밴 사업을 주요 목적으로 2010년 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인가받아 출범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지난해 부터 소상공인지원특별법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전용밴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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