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금천교향악단이 운영하는 ‘2015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 및 합창’(사진) 참여자 80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발표했다.
가족과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이 목적인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합창과 오케스트라에 관심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룻, 클라리넷, 트럼펫 등 클래식악기 전 파트 참여자를, 합창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전 파트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단, 오케스트라 참여자는 본인 악기를 지참해야 한다.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합창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합창 또는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우면서 즐기는 음악활동으로 지난해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신청자 접수완료 후 오는 25일부터 올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금나래아트홀 내 연습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금천교향악단 홈페이지(www.gcsymphony.com)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교향악단(02-865-5560)이나 금천구 문화체육과(02-2627-144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활동으로 또래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목표로 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疫?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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