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활동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6일 발표했다.
구는 문화·예술·체육·음악, 봉사, 청소년기자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교 밖의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5명 이상의 청소년과 1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된 동아리면 분야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학교 안의 동아리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 제외된다.
동아리 당 100만원 내외의 활동 보조금을 지원하며, 동아리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주기 위해 동아리활동 컨설팅도 실시한다. 올 연말에는 동아리별 활동내역을 친구, 가족 등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생생 청소년 활동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 동아리는 오는 14일까지 교육사업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ashabit@ga.go.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사업과(02-879-5655)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학교밖 청소년 활동 동아리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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