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영 예정인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진주냉면의 달인과 호두까기의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특히 70년 전통을 자랑하며 그 특별한 풍미를 지켜오고 있는 진주 하연규 달인이 만든 냉면이 주요 앵글에 잡힌다.
깊고 시원한 해산물 육수에 담긴 탱탱한 면발, 풍부한 고명의 조합이 장기다.
충북 영동에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초스피드, 호두까기의 일인자가 있다. 하루에 호두 4500여 개를 까는 이향자 달인. 1초에 한 알씩 호두를 까는 실력은 가히 놀랍기만 한데 얘기다. 35년의 세월에 깃든 달인만의 기술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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