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 원스톱 교육환경·광역교통망 갖춰

입력 2015-04-06 07:01
[ 김하나 기자 ]
대우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거쳐 7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0개동, 832가구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56가구, 84㎡ 576가구 등이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만으로 구성했다. 전체의 약 87%인 723가구를 4베이(전면에 방 3개·거실 배치) 평면으로 설계했다.

원스톱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서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중·고등학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 1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초등학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두고 있어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수서발 KTX(2016년 개통 예정), 동탄~일산 GTX(2021년 개통 예정)가 지나는 동탄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 용인~서울, 제2외곽순환(2021년 개통 예정) 등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남측)으로 흐르는 치동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계획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 채광, 통풍이 우수한 편이다. 상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차장을 지하로 내렸고 가구당 1.2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내 숲인 힐링포리스트, 로맨스가든, 아쿠아가든, 플라워가든 등을 설치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수준인 3.3㎡당 평균 1100만원대 초반이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 인근인 경기 화성시 병점중앙로 10번길 52에 있다. 1899-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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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