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컨트리맨 구입시 '스쿠트 유모차' 제공
[ 임현우 기자 ]
이른바 ‘명품 유모차’로 유명세를 탔던 노르웨이 유아용품 업체 스토케가 BMW 자동차 미니와 손잡고 이색 마케팅을 벌인다. 오는 5~6월 미니 컨트리맨 자동차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89만원짜리 ‘스토케 스쿠트’와 유모차 액세서리 스타일 키트, 신생아용 소프트백, 컵 홀더를 묶은 스페셜 패키지를 덤으로 준다. 스토케 스쿠트는 시트를 분리할 필요 없이 일체형으로 접을 수 있고, 등받이의 양대면 시트를 조절할 수 있는 유모차다.
지난해 8월 신모델 출시 이후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달 12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는 미니 부스를 방문한 소비자에게 스토케 스쿠트를 무상 대여해 준다. 우연주 스토케코리아 마케팅팀장은 “유모차와 자동차 구매를 준비 중인 젊은 부부들을 겨냥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제휴 프로모션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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