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 새와 충돌…이륙 13시간 지연

입력 2015-04-05 16:20
[ 변관열 기자 ] 캄보디아 프놈펜공항을 이륙하려던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조류충돌(Bird Strike)로 출발이 13시간 지연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 2시 0분께 프놈펜 공항을 이륙하려던 대한항공 KE690편이 활주로를 달리던 중 항공기 앞쪽에 새가 충돌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51명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측은 대체 여객기를 투입했으며 해당 항공편은 이날 오후 7시 3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