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지니아주, 사회적 경제 분야 협력키로…

입력 2015-04-05 13:52
▲ 경기도 제공. <p>제1회 경기도-버지니아주 정책협의회가 5일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서 열렸다.</p>

<p>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경기도 최현덕 경제실장과 버지니아주 모리스 존스 버지니아주 상업통상장관이 각 지역을 대표한 공동의장으로서 참석했다.</p>

<p>두 대표는 이날 빅데이터, 중소기업 상호진출, 상호투자확대, 산-학 협력방안 모색, 사회적 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p>

<p>특히 최현덕 실장은 버지니아에 경기도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주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버지니아주는 경기도의 대표적 산-학 협력 사업인 UT 프로그램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보다 심도 깊은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p>

<p>최현덕 실장은 "두 지역 간 정책협의회를 통해 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이 버지니아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p>

<p>한편,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0월 테리 매컬리프(Terry McAuliffe) 버지니아 주지사가 경기도청을 방문했을 때 합의됐던 사안으로 연 1회 대면협의를 통한 구체적인 협력방안 협의와 실행을 목적으로 한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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