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부녀가 갈등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될 SBS‘아빠를 부탁해’에서는 평소처럼 오붓한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은 강석우 강다은 부녀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아빠를부탁해' 녹화에서 자리에 마주 앉은 강석우 강다은 부녀는 강아지를 키울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서로에게 어떠한 타협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시작된 강석우와 강다은의 논쟁은 이전까지의 모습과는 매우 달랐다는 후문이다.
아빠 강석우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딸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개를 키우려면 시집가서 키워라.”, “개는 독립해서 키워라. 그런데 독립할 돈은 있냐?” 등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며칠 후 딸 강다은의 호출로 애견카페를 찾은 아빠 강석우의 모습이 공개된 후에야 강석우가 개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강석우의 모습에 제작진은 물론 다른 아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빠를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부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아빠를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대박" "아빠를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너무 웃길듯" "아빠를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기대된다" "아빠를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오늘 꼭 봐야지" "아빠를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너무 다정해보임" "아빠를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안싸울사람들인데" "아빠를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의외로 서먹해보인다" "아빠를부탁해 강석우 강다은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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