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3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원희룡 제주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4·3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지원, 평화공원 조성사업 마무리에 원 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는 앞서 지난달 10일엔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지사를 찾아 생활임금제 도입 문제를, 18일엔 홍준표 경남지사를 만나 무상급식 중단 문제 등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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