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는 배달어플리케이션(앱) '부탁해'의 지난 3월 주문 건수가 전달 대비 70% 이상 급증했다고 2일 밝혔다.
부탁해는 제일제면소, 뚜레쥬르, 크라제버거, 온더보더, 봉추찜닭 등 기존 배달앱에서는 주문이 불가능했던 음식을 서비스하고 있다.
300여개의 스쿠터 기사풀과 계약을 맺고 있는 것도 부탁해의 특징이다. 음식점과 배송 업체 및 배달기사를 직접 연결해 점주들의 인력 고용 부담을 없앴다는 설명이다.
최근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를 모델로 한 IPTV 광고를 방영 중인 부탁해는 이달 송파구 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역구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부탁해 앱은 메쉬코리아에서 확보한 기사인력으로 배달이 불가능한 상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배달 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추후 앱 개편에서는 소비자의 배달 기록에 따른 상점 노출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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