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신도시 더블생활권 아파트가 뜬다

입력 2015-04-02 09:50
도심과 신도시 인프라 공유 혜택, 양쪽 호재 수혜로 투자 메리트도 높아




잘 갖춰진 도심 인프라와 택지지구의 쾌적성을 두루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단지들은 기존 구도심과 연결돼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나 도로를 공유할 수 있다. 더불어 도시개발계획에 맞춰 개발되는 택지지구등 신도시의 편리하고 깨끗한 주거환경도 누릴수 있다. 또한 양쪽 구도심 개발과 신도시의 개발호재를 한몸에 받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투자 메리트 또한 높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2블록에 ‘힐스테이트 기흥’을 분양한다. 이 사업지는 도시개발사업으로 1군 브랜드의 아파트 5100여 가구, 오피스텔 1245실이 지어지고, AK가 운영하는 쇼핑몰(예정), 대중교통환승센터, 공원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는 계획복합도시다. 기흥역세권은 구갈동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49층, 5개 동, 전용면적 72·84·95㎡, 총 976가구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울산 중구 약사동에 ‘약사 더샵’을 4월 분양한다. 울산 중구 도심 및 우정혁신도시 생활 인프라 이용 편리하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대형마트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생활편의성을 확보하고 있다. 중구청, 울산종합운동장 등의 기존 생활 인프라와 우정혁신도시의 인접해 있어 신세계백화점(예정) 등의 신도시 인프라 2가지를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지하 2층~지상 11층, 11개 동, 4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9㎡과 84㎡ 1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블록에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를 4월에 선보인다. 지하1~지상25층, 7개동, 전용면적 74㎡, 101㎡, 540가구 규모다. 미장도시개발지구는 군산도심에 위치해 군산시청, 군산고속터미널, 군산시립도서관 등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옆 경포천을 경계로 수송지구와 마주해 있어, 수송공원, 롯데마트 등 수송지구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현대산업개발은 수원시 권선동 1362번지에서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를 4월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약 100만㎡ 부지에 수원 최초 민간주도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내 위치한다. 수원도심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안심전환대출 '무용지물'…아파트담보대출 賻?呪?'돌파구'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20%돌파! 역대 최고기록 갱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