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제약·젬백스, 라이선스 계약에 '급등'

입력 2015-04-02 09:03
수정 2015-04-02 09:08
[ 권민경 기자 ] 젬백스가 삼성제약과 췌장암 치료제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00원(8.42%) 뛴 2만600원을 나타냈다.

젬백스는 전날 삼성제약과 세계 최초의 췌장암 치료백신인 리아백스주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0억원으로 젬백스는 삼성제약에서 발행한 전환사채를 인수하고 상업화 이후 별도로 매출 금액별 로얄티를 지급 받는 조건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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