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SOT] 티쏘가 제안하는 '스타일링'

입력 2015-04-02 07:00
[ 임현우 기자 ] 흔히 시계를 ‘패션의 완성’이라고들 말한다. 무겁고 칙칙했던 겨울옷을 벗어던지고 봄기운 가득한 가벼운 옷차림으로 변신하는 이맘때엔 어떤 시계가 잘 어울릴까. 스위스 시계 브랜드 티쏘가 올봄 유형별 패션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시계 코디법’을 소개한다.

정장엔 클래식워치…갈색 수트엔 ‘티쏘 빈티지’

(1) 정통 슈트 어우러진‘포멀 젠트 룩’에는

잦은 비즈니스 미팅으로 정장을 자주 입는 남성들에게는 시계의 중요성이 특히 크다. 여성처럼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하기 어려운 만큼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은 시계 안경 신발 정도이기 때문이다. 정장 차림에는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의 클래식 워치로 품격을 높일 수 있다. 깔끔한 갈색이나 회색 톤의 수트에 잘 어울릴 만한 시계로는 무연탄 색상의 그러데이션과 날렵한 선이 돋보이는 ‘티쏘 빈티지’나 ‘티쏘 슈망 데 뚜렐 스켈레톤’ 시계를 추천할 만하다.


캐주얼 입은 남성 매력 높여주는 스포츠워치

(2) 에너지 넘치는‘다이나믹 젠트 룩’에는

주말 나들이나 캠핑에 어울리는 캐주얼 차림은 언뜻 생각하면 손쉽게 고를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선택이 어렵다. 자칫하면 촌스러운 스타일로 변하기도 쉬워서다.

나들이 패션에는 캐주얼하면서 기능성까지 두루 갖춘 스포츠 워치를 착용하면 활력이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모터바이크의 매끈한 검정 타이어를 연상시키는 시곗줄을 장착한 ‘티쏘 티-레이스’나 등산·레저 활동에 유용한 기능을 두루 탑재한 ‘티쏘 티-터치 엑스퍼트’는 캐주얼 입은 남성들의 매력을 한 단계 높여준다.

산뜻한 봄 패션에 포인트 ‘티쏘 러블리’

(3) 여성미 가득한 ‘레이디 룩’에는


올봄 여성 패션에서는 화사한 느낌의 파스텔 톤이나 꽃무늬를 가미한 의상들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사하게 하늘거리는 원피스, 가볍고 활동적인 신발, 은은한 안경테의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우아한 느낌의 여성 시계를 더하면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여성용 쿼츠(전자식) 시계인 ‘티쏘 러블리’는 산뜻한 옷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다. 고급 매케니컬(기계식) 시계인 ‘티쏘 레이디 하트’는 12시 자리에서 빛나는 무브먼트(동력장치)가 묘한 매력을 더해 준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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