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새누리당)이 1일 방일했다.
지난 2월 외통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첫 해외방문 외교 행보다. 나 위원장은 1박2일간의 방일 일정 동안 일본 정·관계 인사들을 만나 과거사 문제 등으로 꼬인 양국 관계의 개선을 모색한다.
나 위원장은 이날 기시다 후미오, 다니가키 사다카즈 자민당 간사장 등을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아베 신조 총리의 종전 70주년 담화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한일의원연맹 여성위원장도 맡고 있는 나 위원장은 일본 여성 의원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재일민단 중앙본부 관계자들도 면담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