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오늘의 날씨, 밤새 내리던 단비 차츰 그쳐…내일 또 비 소식

입력 2015-04-01 07:20

'만우절' 오늘의 날씨

4월1일 만우절인 오늘 오전 출근길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다.

비는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에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12.2도를 나타냈다. 파주 10.2도, 인천 11.6도, 수원 12.5도, 강릉 6.7도, 대전 13.2도, 전주 14.4도, 광주 15도, 대구 14.8도, 제주 14.7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22도로 대체로 전날보다 높겠다.

내일(2일)은 또다시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내일 오후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 늦게는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금요일 오전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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