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이공계 인재 확보"…중앙연구소서 채용설명회 열어

입력 2015-03-30 08:06
수정 2015-03-30 08:06

금호타이어는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의 중앙연구소에서 채용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연구소는 2013년 금호타이어가 약 1000억을 투입해 만든 곳으로 국내외 약 60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핵심기술 연구를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기계 및 화학공학 전공자 4학년생을 대상으로 기업의 인재상, 연구·개발(R&D) 직무 등을 소개했다. 또, 앙연구소 연구원들과 대학생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중앙연구소의 연구동, 실험동 투어를 통해 타이어 개발 및 연구 과정을 참관했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중앙연구소는 금호타이어의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담당, 우수 인재 채용에 힘쓰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첨단 설비를 확충해 인재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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