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미현 기자 ]
치과용 영상 진단기기 전문업체인 바텍은 안상욱 사업총괄 전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안 대표는 사임한 오세홍 사장의 후임으로 노창준 회장과 각자 대표를 맡는다.
1992년 설립된 바텍은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바텍의 매출은 전년보다 13.6% 늘어난 1948억원, 영업이익은 107.1% 증가한 38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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