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영업정지 7일, 아이폰6 보조금 50만원 지급…대체 언제?

입력 2015-03-26 23:39
수정 2015-03-27 10:24
지난 24일(14회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상승을 이어가는 드라마 ‘호구의 사랑’이 노경우 역을 맡은 김현준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미혼모의 임신과 출산, 첫사랑을 따뜻하면서도 인간적으로 보여줘 가슴이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는 ‘호구의 사랑’에 나쁜 남자 노경우(김현준)가 등장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올리고 있기 ?문. 평소 깔끔한 국민 남동생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노경우가 도희를 만나면서 본인의 다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수영 연습을 하고 있던 도희에게 다가와 비아냥 거리기 시작한 경우는 도희에게 "임신한게 내 탓도 아니고.. 걔가 내 애는 맞아요?"라며 도희를 자극했다. "닥쳐"라며 "한번만 더 아기 이름 입에 올리면 그날 밤 일 다 말해버릴거다"라고 분노한 도희에게 경우는 "누가 그걸 믿겠냐"며 더욱 악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노경우 역의 김현준은 드라마 TVN의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시작으로 KBS ‘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 영화 ‘한공주’ 등에서 반항기 가득한 학생 역할을 해내며 캐릭터 강한 젊은 배우로 이미 소문이 나있다.

이외에 영화 ‘기화’, ‘내 연애의 기억’, 드라마 ‘아홉수 소년’등 영화 드라마의 많은 작품에서 소름끼리는 악역부터 귀여운 남동생 캐릭터까지 다양한 모습을 소화해내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배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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