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층으로 설계 바꾼 '제주 드림타워' 하반기 착공

입력 2015-03-26 20:40
건축·교통 통합심의 통과


[ 김보형 기자 ]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복합 리조트 드림타워(조감도)가 26일 제주특별자치도 건축·교통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상반기 중 최종 건축허가 변경을 끝내고 하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변경안에 따르면 드림타워는 38층(168.99m) 규모의 호텔(776실)과 콘도미니엄(850실)으로 건설된다. 또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연면적 1만3000㎡), 제주신화역사공원(1만683㎡)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연면적 9201㎡의 카지노도 들어선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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