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울산대와 정책 공동체 구축 업무협약"

입력 2015-03-26 17:16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26일 오전 11시 울산 본사에서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원장 정춘금)과 ‘정책공동체 구축과 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정책 공동연구, 정책대안 개발, 사회보장정책 전문인력 양성 확대, 정책정보와 인적·물적자원 공동활용, 지역인재 발굴·육성 및 채용 연계 등에 대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근로복지공단은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 소속 직원의 자기계발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울산대학교 정책·경영·일반대학원에 석사학위과정 이수도 지원하고 있다.

이재갑 이사장은 “정책 전문 교육기관인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보장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함으로써 공단 사업의 핵심 추진 동력으로 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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