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한솔로지스틱스가 한솔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수혜 전망에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솔로지스틱스는 전날보다 145원(4.30%) 오른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 초반 3525원까지 오르며 사흘 연속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한솔로지스틱스는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0.66대 0.34 비율로 인적분할하고, 투자회사는 한솔홀딩스와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로지스틱스의 전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0.66에 해당하는 투자회사의 가치는 855억원인데, 합병가액 기준으로는 925억원이기 때문에 저평가돼 있다"며 "사업회사 또한 441억원 수준으로 올해 예상실적 등을 고려하면 400억원 이상의 상승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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