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
중앙고속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출자한 산하업체로 1971년 설립됐다. 올해 창립 44주년을 맞는다. 중앙고속은 고속사업을 모태로 현재는 국내외 관광, 정비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중앙고속은 ‘고객이 신뢰하는 육상여객 업계의 선도기업 육성’ 비전 실천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노사가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무사고 안전경영, 고객만족 경영, 노사관계 안정화 경영, 행복추구 경영, 미래예측 경영, 사회공헌 등 실천 모델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운수업체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전운행을 위해 고속버스 내 햇볕 차단 썬팅지 부착과 5채널 블랙박스 설치, 안전운행 가족사진 페스티벌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식사 후 식곤증, 심야운행, 기상악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때에 맞춰 안전콜(전화로 안전운행 당부)을 실시하고 있다. 전자운행기록계로 운전습관(급제동, 급과속 등)을 분석해 이를 교정하는 교육도 실시한다. 직종별 근무 매뉴얼 등 고객 섬김경영 실천을 위해 실행 지침을 제정 운영하면서 우 痔美?선발 포상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량 정비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우수한 정비인력을 배양, 채용하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고속사업망을 기반으로 실시간 네트워크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혁신적인 정비 실명제를 도입해 책임정비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시행한다. 정비공장 내 안전의식도 높여 공장은 무재해 14배수(4380일)를 달성해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설, 추석, 바캉스, 연휴 등 차량 이동이 많은 특송기간에는 일부 고속도로 휴게소에 정비사를 파견해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무상으로 고객 차량까지 정비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고객과 소통함으로써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킴은 물론 잠재된 고객을 고정 고객화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고객센터를 개설해 다양한 요구를 즉시 수렴해 개선,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피드백 시스템’ ‘해피콜’ 등을 활용해 고객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동시에 업무에도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수익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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