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모발 탄력 개선 '볼류밍센스'로 시장서 돌풍

입력 2015-03-26 07:01
리케


이·미용품 업체인 리케는 올해 처음으로 명품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1991년 미국에서 캑터스패션이라는 의류회사로 출발해 여성의류 판매와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해왔다.

리케는 지난해 6월 미국 회사의 모회사 형태로 한국에 설립됐다. 최고경영자(CEO)인 헤어디자이너 태양은 미국의 베벌리힐스와 할리우드에서 패리스 힐튼 등 유명 연예인의 모발 스타일링을 담당했다.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케는 지난해 10월 볼류밍센스를 시판, 시장에 돌풍을 몰고 왔다. 볼류밍센스는 머리카락을 풍성하게 해주는 헤어볼류머와 광택 코팅 기능이 합쳐진 기능성 제품이다. 향긋한 향과 함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효과와 모발에 영향을 공급해주는 게 특징이다. 파라벤 광물성오일 등 모발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유해성분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볼륨지속 효과가 12시간 지속되고 모발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며 피부에 자극이 적은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헤어 고정제품을 사용?뒤 나타나는 ‘백탁 현상’이 없어 손이나 빗으로 빗을 수 있다.

볼류밍센스는 CJ오쇼핑에서 최단기간에 최대 매출을 기록한 제품으로 유명하다. 판매 시작 4개월 만에 매출 3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0월 첫 제품을 내놓은 이후 3월 현재 주문 매출 379억원, 주문 수량 47만5590세트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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