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E&M, 1년만에 신고가 경신…'레이븐' 모멘텀

입력 2015-03-25 09:07
[ 한민수 기자 ] CJ E&M이 게임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1년여 만에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분 현재 CJ E&M은 전날보다 1400원(2.56%) 오른 5만61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5만6500원까지 올라 지난해 4월23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5만5900원을 갈아치웠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레이븐이 출시된 지난 12일 이후 CJ E&M의 주가는 23.4% 상승했다"며 "최근 주가 상승의 주동력은 게임사업 이익 개선 기대"라고 말했다.

레이븐은 네이버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출시 3일 만에 앱스토어 인기 무료와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일 매출은 5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레이븐은 탈카카오에 성공하면서 기존 게임 대비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레이븐 흥행으로 CJ E&M의 지분법 이익의 상승폭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특집_기준금리1%대] 안심전환,디딤돌대출,수익공유형모기지…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따져봐야…
[특집_기준금리1%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2%시대…대출받아 집 사야 하나요?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10%돌파! 1위 참가자는 30%대 기록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