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세월호 거짓인터뷰 후 근황 봤더니…'충격'

입력 2015-03-25 08:32
수정 2015-03-25 10:50
경기도의 한 주택가, 한 달 전부터 매일 소란이 일어나는 집이 있다. 문제의 집 앞에는 60대로 추정되는 할머니가 문을 열라며 소리를 지르고, 장독을 깨부수고는 등 난동을 피우고 있었다. 잠시 후 경찰이 출동했다. 그런데 할머니를 신고한 사람은 다름 아닌 며느리였다.

할머니는 “당신이 잡아가야 사람은 저 못 된 며느리”라며 경찰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 시어머니 윤금희 씨(65세)와 며느리 안동미 씨(39세)의 전쟁의 이유는 무엇일까?

윤금희 씨는 “갑자기 아들이 사라졌다. 며느리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안 씨가 윤 씨의 아들인 남편 명의로 된 집을 팔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러 다녔던 정황을 포착했다.

하지만 경찰은 “아들이 가출 이틀 전 어머니와 다툼이 있어 집을 나간 것 같다”고 설명하는데….

이어 안 씨는 “시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비정상적인 집착 때문이었다”며 “ 평소에도 하루 수십 통씩 전화를 하고, 한 시간만 전화를 받지 않으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할 정도다”고 시어머니가 아들에 집착한 정황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며느리가 운전 중에 함께 타고 있던 아들이 다쳤고, 그 사실을 (며느리가 숨기고 있다”는 윤 씨의 주장이 이어지는데.

과연 아들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사라진 원인은 무엇일까? 그 전말은 24일 화요일 밤 11시 채널A <싸인>에서 공개한다.

배우 류승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채널A의 모큐 드라마 <싸인>은 사건 발생 현장부터 숨 막히는 범인 검거 과정 그리고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특집_기준금리1%대] 안심전환,디딤돌대출,수익공유형모기지…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따져봐야…
[특집_기준금리1%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2%시대…대출받아 집 사야 하나요?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10%돌파! 1위 참가자는 30%대 기록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