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올해 수익 호전…투자회수기 진입 -한국

입력 2015-03-25 07:18
[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에스원에 대해 올해 수익이 호전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2000원을 제시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2012~2014년은 투자 확대기로 건물사업을 양수하고, 에너지 설비사업에 투자하는 등 성장을 위해 투자를 늘린 시기였다"며 "올해부터는 그동안 확장하고 신규 투자한 사업이 투자 회수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가 줄어들고 가용현금흐름(Free cash flow)이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란 판단이다.

양 연구원은 "보안 시장 성장에 따른 매출 호조, 가입자 유치 경쟁 완화로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10%에서 올해 11%, 내년 12.2%로 상승할 것"이라며 "2015~2016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연평균으로 각각 20.2%와 20.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특집_기준금리1%대] 안심전환,디딤돌대출,수익공유형모기지…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따져봐야…
[특집_기준금리1%대]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2%시대…대출받아 집 사야 하나요?
[스타워즈 왕중왕전] 참가자 평균 누적수익률 10%돌파! 1위 참가자는 30%대 기록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