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기준 편도항공권, 오사카 7만4200원, 후쿠오카 6만4200원
4월8일 주7회 신규취항기념 대만 타이베이 8만5300원 특가판매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LCC(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이 오는 4월부터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대폭 늘리면서 항공권과 호텔 할인 등 다양한 특가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4월3일 신규 취항하는 부산~오사카 노선의 항공권을 5월31일까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 편도기준 7만4200원부터 판매한다. 같은 날 신규 취항하는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6만4200원, 4월8일 신규 취항하는 부산~대만 타이베이 노선은 8만5300원부터 내놓는다.
특가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앱 또는 모바일웹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용기간은 부산~오사카와,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취항일인 4월3일부터 5월31일까지,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신규취항일인 4월8일부터 5월31일까지이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주14회(하루 2회) 운항한다. 오전 8시30분(이하 현지시각)과 오후 5시에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고, 오사카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7시15분에 출발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주7회) 오후 1시15분에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며, 후쿠오카에서는 오후 2시5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특히 부산~오사카 노선은 오전과 오후 하루 2차례 출발해 이 지역 여행자와 비즈니스맨의 일정구성에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매일(주7회) 오후 9시35분(이하 현지시각)에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며, 타이베이에서는 오전 3시45분에 출발해 오전 7시5분 부산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과 더불어 환전수수료와 호텔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부산~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노선의 E티켓을 소지한 여행객이 부산은행에서 환전할 경우 환전수수료가 50% 할인되며, 부산 롯데호텔을 방문하면 무료주차와 음료서비스 등이 가능한 롯데호텔 면세점 프리미엄 바우처가 제공된다.
부산~오사카 노선 항공권을 29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예매한 승객 100명에게 오사카에서 2일간 전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증정한다. 발표는 31일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이와 함께 타이베이 여행객이 제주항공 탑승권과 신분증을 지참해 Just Sleep호텔의 2인룸과 4인룸에 투숙하면 숙박료를 최대 50% 할인해준다.자화당에서 발마사지를 받으면 최대 20% 할인해준다. 타이베이 101타워 입장료 10% 할인 혜택과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이벤트를 통해 3종류의 101타워 기념품도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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