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최대 규모' 토마토 대전 연다

입력 2015-03-24 11:22
이마트가 업계 최대 규모의 토마토 대전을 연다.

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 동안 이마트 전 점포에서 대저토마토, 완숙토마토 등 총 10여개 품목에 대해서 2개 이상 구매 시 25%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대저토마토 7980원(800g), 대추방울토마토 8200원(1kg), 찰토마토 6200원(1.5kg), 완숙토마트 1만900원(2KG), 방울토마토 8200원(1.5kg), 컬러대추방울토마토 8800원(900g), 흑토마토(1kg) 무지개방울토마토(900g) 달짝이토마토(750g) 각각 698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토마토는 일반적으로 4~6월이 제철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전년에는 빠른 조기 고온현상으로 3월 중순부터 출하가 일찍 되면서 수요가 늘어 시세가 폭등했지만 올해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아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고객 수요까지 감소해 시세가 평균 30% 가까이 하락한 상태이다.

하지만 이마트는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본격적으로 토마토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해, 농가들과 사전기획을 통해 특상등급 상품으로만 엄선해 역대 최대물량인 200톤을 준비,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토마토 페스티발을 열고 정상가 대비 10~30%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한域梁?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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