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진짜 기자분 너무하네" 김재덕 대신 폭발…왜?

입력 2015-03-24 11:07
수정 2015-03-24 13:04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 연출 오현창 장준호)의 정영숙과 박윤재의 갈등이 극에 치달았다.

극 중 지석(박윤재)은 과거에 하영(김빈우)이 자신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됐다. 이유의 중앙에는 할머니인 옥분(정영숙)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석은 충격을 받는다. “모든 게 다 까발려져서 다 잃고 났는데도 사랑, 행복 이런 게 중요할 것 같아? 제시카(김빈우)는 우리 회사에 필요한 존재일 뿐이야! 쓸데없는 싸구려 신파에 휘둘리지 마!”라고 말하는 할머니의 차가움에 질려 집을 나간 지석.

옥분은 지석이 안 들어왔다는 사실과 더불어 “옛날 감정에 휘둘리면 안 되는데…”라며 하영과 다시 이어질까봐 걱정한다. 후에 지석을 위해 와이셔츠, 넥타이, 한약 등을 손수 챙기며 “옷 챙겨서 보내는 일 끝낸 줄 알았는데…은지(이가령) 가고 나니까 이런 일 또 생기네”라며 한숨을 내쉰다.

한편, 집으로 들어오지 않고 사무실 소파에서 쪽잠을 청한 지석은 두통이 밀려오는지 머리를 누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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