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808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숙취해소음료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여명808은 오리나무, 생강, 꿀, 대추, 마가목 등의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제품명은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807번의 실패 끝에 808번째 시도에서 성공한 데에서 따왔다. 세계 11개국에 특허가 등록돼 있다. 두통, 속쓰림, 갈증, 입 냄새 등의 대표적인 숙취증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세계 시장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연구팀이 대한구강보건학회지에 발표한 숙취해소음료의 치아 손상에 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여명808은 고압살균, 냉각살균 등의 기술을 사용해 치아 부식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미는 여명808의 뒤를 이을 신제품 여명1004도 출시했다. 여명808의 효능을 2~3배 향상시킨 제품이다. 여명1004는 음주 전후에 얼음에 타서 나누어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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