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등 금융보안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전문기구인 금융보안원이 내달 10일 출범한다. 금융보안원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보안사고 대응의 삼각 축을 형성하게 된다.
24일 금융보안원 설립 사무국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내달 10일을 기해 금융보안원이 출범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은 금융결제원(은행)과 코스콤(증권)의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기능과 금융보안연구원 전자금융거래 범죄 대응 등 기능을 합친 조직으로 쉽게 말해 금융보안 문제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지난해 신용카드사 정보유출과 같은 대형 금융보안사고가 발생하면 금융보안원은 금융위와 금감원과 함께 사고 공동 대응에 나서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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