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생 배우' 이민호·박하선, 나란히 스캔들

입력 2015-03-23 19:03
수정 2015-03-23 19:03

'이민호 수지' '류수영 박하선'

이민호와 수지 커플, 류수영과 박하선 커플의 열애가 화제다.

이날 류수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전 헤럴드POP과 전화통화에서 “류수영이 박하선과 교제 중이다. 5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류수영 측은 “결혼 이야기는 아직 빠른 상태다. 함께 출연한 드라마 ‘트윅스’ 때 친분이 생겨서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열애설도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민호 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 10일 이민호와 수지의 인천공항 출발부터 파리-런던 각자의 동선을 따라 간 결과 두 사람의 비밀스런 ‘런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특히 이민호와 박하선은 같은 87년생 배우로, 두 배우 모두 기나긴 무명 시절을 거쳐 드라마 '꽃보다 남자', '동이'를 통해 단번에 이름을 알려 20대 배우 대표주자로 성장했募?공통점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민호-수지 박하선-류수영 스캔들에 누리꾼들은 "이민호-수지 박하선-류수영, 두 커플 다 잘어울려", "이민호-수지 박하선-류수영, 무슨 일이래", "이민호-수지 박하선-류수영,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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