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분양 아파트 1만5000가구…수도권에 61% 공급

입력 2015-03-23 11:13
올해 전국에 1만5000가구의 공공분양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SH공사, 경기공사 등이 다음 달부터 전국에 1만5000120가구의 공공분양 아파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가구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남양주 다산, 부천 옥길 등 수도권에 61%, 수도권 이외 지역에 39%를 공급한다.

월별 입주자 모집 물량은 4월이 2938가구로 가장 많고 10월 2824가구, 5월 2331가구, 11월 1522가구 등의 순이다.

입주자 모집 공고 확인이나 신청은 금융결제원 청약 서비스(www.apt2you.com)에서 하면 된다.

LH(myhome.lh.or.kr)와 SH(www.i-sh.co.kr/app)의 청약시스템을 통해서도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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