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티씨바이오, 나흘째 상승…인체의약품 매출 확대 전망

입력 2015-03-23 09:05
[ 박희진 기자 ] 씨티씨바이오가 인체의약품 매출 확대 전망에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450원(2.28%) 오른 2만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씨티씨바이오는 올 들어 2건의 인체의약품 계약을 체결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달에는 스위스 제약업체 '페링'과 야뇨증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지난주에는 미국 제약업체인 '애보트'와 위궤양 치료제 개발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인체의약품 매출 증가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도 대폭 증가할 것"이라며 "인체의약품 매출액에서 로열티 비중이 높아 대부분 영업이익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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