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37분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고성리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0.04㏊(400㎡)를 태웠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2대와 공무원, 산불 진화대원 등 160여명이 투입돼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 부근에 사는 한 주민으로부터 "농산 폐기물을 태우던 중 불길이 산으로 옮겨붙었다"는 진술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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