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 성수기를 맞아 EG건설이 지난 20일 경남 양산신도시에서 ‘양산신도시 3차 EG더원’ 모델하우스를 열었다. EG건설은 주말 3일간 3만명이 웃도는 내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 내방객은 “아파트 유니트에 모든 게 다 갖춰지네요”라며 몸만 들어와 살면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저금리 속에 자녀들에게 상속한 소형 아파트를 구하고 있다”며 “평면이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3차는 기존 1,2차와 마찬가지로 중소형 평면의 최대 면적과 광폭거실, 풍부한 단지조경 등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중소형 1083가구로 이뤄진다.65 ·72· 78㎡ 틈새평면을 내세우는 게 특징이다.중소형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공간은 넓으면서도 가격 부담이 적은 게 매력이다. 양산신도시에서 4차에 걸쳐 4000가구가 넘는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것도 방문객들의 관심 대상이다. 지난해 6월 양산신도시 동면 석산리와 물금읍 범어리 도시철도 남양산역을 연결하는 양산천 횡단인도교가 완공돼 지하철 역이 가까운 것도 매력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먼저 분양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양산신도시1차와 2차에서 EG 더원의 고급 설계 기술의 인기는 증명됐다”며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도 더 넓은 공간에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게 힘썼다”고 말했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를 받는다. 4월7일부터 9일까지는 정식 계약이 진행된다.
1899-0557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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